오세훈 부동산 정책과 관련주 주가 행방은(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본문
오세훈 부동산 정책과 관련주 주가 행방은(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바둑이방울 2021. 6. 13. 02:15
안녕하세요. 최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간에 주택정책 협력 간담회가 있었습니다(2021년 6월 9일 수요일).
장소는 정부서울청사였는데요. 이곳에서 서울시는 현정권에서 문제가 있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대책을 위해서 정책을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간담회에서 공급을 확대에 대한 이야기를 골자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관련주들이 어떻게 움직일 것이며, 오세훈 정책과 어떤 상관성이 있을지 대략적으로 생각해보기 위해 포스팅을 마련하였습니다.
오세훈 부동산 정책, 어떻게 되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에 상생주택과 시프트의 활성화를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사에서 알수 있듯,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공, 민간의 논쟁은 중요하지 않다며 협력을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오세훈발 부동산 정책이 탄력을 받으면 앞으로 정부 정책이 변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 부동산특위에서 이렇게 언급이 된것을 보니 꽤나 중요한 이슈임에는 틀림없을것 같습니다.
오세훈 정책으로, 장기전세주택 7만호 공급과 함께 무주택자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합니다. 관련 산업또한 가만히 있을수 없겠는데요. 시프트 정책이 재추진 되고 재건축 공급이 확대되어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움직일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게 좋겠습니다.
부동산 관련주는 너무 많을 것 같지만 오늘은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 정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왜냐면 재개발&재건축과 관련이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관련주 1.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홈페이지에 가면 회사소개와 함께 신탁업무, 도시정비사업, 공매정보, 물건정보에 대해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에 대한 내용도 보이고요 공매정보도 올라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동산신탁업은 신탁회사에 위탁자가 부동산을 맡기면 회사에서 부동산을 대신 관리하여 수익을 발생시키고, 창출된 수익을 고객과 함께하는 사업입니다.
한국자산신탁 주가는 4,970이며 오세훈 부동산 정책과의 상관성을 분석해보시고 주가 전망을 해보시는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자산신탁은 코스피 317위의 시총 순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자산신탁의 시가총액은 6,162억입니다.
한국자산신탁의 3개월 차트인데요 주가가 2021년 4월에 한번 치솟았고 그이후로 박스권, 6월에 4천원대 중반을 횡보하고 있습니다.
3년치 차트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하락했던 주가는 회복세를 넘어섰고 앞으로 주가가 횡보를 할지, 아니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호조세를 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부동산 관련주 2. 한국토지신탁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시범아파트가 자주 언급되고는 합니다.
오세훈 정책으로 낡은아파트가 주목을 다시 받고 있고요. 소규모 재건축 모아주택이 슬슬 윤곽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스피드 주택공급공약과 함께, 시범아파트처럼 낡은 곳을 중심으로, 오세훈 정부가 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지 아닐지를 지켜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재건축과 관련있는 업무를 영위하는 회사가 한국토지신탁이며, 신탁업을 영위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때문에 한국토지신탁 주가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토지신탁에 관련한 기사인데요. 최근 공매 거래금액이 30배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리츠만 3건으로 공격적으로 리츠를 확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리츠는 부동산 투자회사입니다. 3월에는 KLPGA 호주유학파 최은우 씨가 한국토지신탁과 후원계약을 하기도 했고요, 카카오 입주된 판교 H스퀘어 라는곳이 6000억에 한국토지신탁에 매각된다는 뉴스도 나왔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1주당 가격 2390원이고요(6월 11일 장종료기준) 시가총액은 6,034억이며, 코스피 시총순위 320위입니다. PER은 7.11배이며, PBR은 0.59배, 배당수익률은 3.77%입니다. 따라서 배당금으로 배당수익을 기대할수 있는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세훈의 부동산 정책이 어렵고도 복잡하지만 대략적으로 이러한 정책의 움직임과 함께 부동산 관련주를 신탁주위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세훈 시장 정책대로 공급을 늘어나더라도 집값을 잡으며 서민들의 생활이 나아져야 할텐데요 모쪼록 공공부분과 민간이 모두 힘을 합쳐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