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딜리버리 최소금액과 맥도날드 배달로 빅맥, 치킨 맥너겟 즐긴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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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딜리버리 최소금액과 맥도날드 배달로 빅맥, 치킨 맥너겟 즐긴 후기

바둑이방울 2021. 6. 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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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에 맥딜리버리 최소금액을 넘겨 맥도날드 배달로 한끼를 때웠어요
혼자서는 많아서 항상 두명의 파티원을 구하는데요 오늘의 맥도날드 배달 파티원은 가족중에서도 저의 동생이 되었네요.

맥딜리버리 최소금액은 만원이며 배달로도 맥도날드를 근사하게 즐길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맥도날드에서 빅맥 세트를 콜라에서 아메리카노로 바꿨어요
왜냐구요? 전 다이어터이니까 말이죠.
맥도날드 빅맥 배달하고 또 ㅋ

봉다리에 저희 아파트 주소가 써있더군요...
그래서 지운것은 양해 바랍니다. (여기에 저의 집주소를 공개할 수는 없으니 말이죠)
맥도날드의 친숙한 봉다리가 보입니다.


빅맥과 감자~ 그리고 치킨 맥너겟입니다.
감자튀김은 식탁에 기름이 묻으니 저는 항상 넓은 그릇에다 이렇게 부어두고 나눠먹는 편입니다


동생은 불거기버거도 먹었는데 제가 먹은게아니라 리뷰는 패스...
스위트 칠리 소스&치킨 맥너겟 조합은 참 좋은거 같아요. 맥딜리버리 사랑합니다.....갓갓!!


역시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는 빅맥이죠..
저는 다른 햄버거에 비해서 빅맥이 정말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고기도 두툼하고 소스도 맛있고~~ 정말 딱 햄버거계의 정석이라고나 할까요..무튼 사랑합니다
빅맥의 이런 향기는 포장지를 뚫고서도 전해지니..말 다했죠...
그리고 빅맥 먹으면서 집에서 넷플릭스 틀어놓으면 영화관이 따로 없습니다 최고최고



오늘의 감자~ 참 잘 튀겨졌습니다. 딱 오전끝나고 시켰는데 제일 가게회전률이 빠를때라, 튀김이 이쁘고 반듯하게 튀겨졌더군요. 맥도날드 감자튀김 맛은 튀김계의 정석같아요. 짭쪼름하고, 적당히 달달하고.... 감자도 뭘 쓰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딱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살짝 얇다딕해서 항상 일본 애니메이션 보면 소녀들이 감자튀김 여러개 시켜놓고 한데 부어놓으며 그것을 먹으며 부활동 회의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죠...


감자튀김은 비단 애니메이션의 소재였을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그런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시켜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그시절 우리 어릴때도 감자튀김 시켜놓고 케찹 종이에 짜놓고 콜라 나눠먹으며 무슨 할얘기를 그렇게 했더랬는지~~~


자 이제 빅맥을 먹어보겠습니다.
유산지를 뜯으니 빼꼼~~아...바로 이거지!

옛날 어릴때는 빅맥이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뭐 이정도 먹는건 껌입니다.후후... 제 위장이 늘어난건지 뭔지.... 롯데리아에서 탑신이 이렇게 증가해버린 맥도날드로 갈아탔을땐 아, 나도 어른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거에 불고기버거 하나도 추가로 먹을듯요...(그래서 양 모자라서 치킨너겟도 먹는거고요)...
후후 ... 그리고 콜라를 빼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주어도 참 맛난 밥대용 빅맥입니다


음료랑 감튀를 안 먹으면 완전식품이나 다름없는 요 햄버거..!!!




이거는 불고기버거인데요 사이즈가 확실히 빅맥과 비교가 되죠?


빵은 3겹, 고기는 2겹.
그것이 바로 빅맥의 시그니처 상징격 모양새죠...!!!
미국 본토에서 빅맥을 먹을수 없는 코로나19시대.. 그러니 집에서 맥딜리버리 최소금액 만원을 넘겨 이곳에서라도 빅맥을 즐기는 것입니다.

안에 살짜쿵 치즈의 향취가 느껴지고 또 그에 더불어 양배추의 아삭함이 오감을 때리는 이맛, 이것이 바로 빅맥이죠..!!


이 패티를 보세요. 고기가 적당히 그릴드 됐으면서도 안에 소스양이 딱 적당하네요. 이것이 바로 맥도날드의 핵심 레시피이죠....
아마 저처럼 구성원 모으면 맥딜리버리 최소금액 맞추기는 쉬울거고요
맥도날드 배달 하면 간단하게 빅맥이라든가 치킨 맥너겟같은 멋진 맥날 대표메뉴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런 꿀정보는 알아두셔야겠죠?:)
맛은 당연히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훌륭하고 말이죠(시장이 반찬이니....)


양이 모자르다면 치킨 맥너겟을 주문해보세요. 칠리소스에 콕콕 찍어먹으면 맛나고, 순살이라 먹기 편하답니다. 미리 사두고 밥반찬으로 이용해도 좋을듯요...
저는 가끔 이거 사놓고 밥이랑 먹기도 했거든요. 약간 하림 치킨너겟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후후

짭짤해서 맥주안주로 드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만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먹었다는 사실 한 번 더 일깨워 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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