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 & 이재명 기본주택 관련주 전망 체크 본문
문재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대선주자들의 토론이 뜨거웠습니다.
후보자 중에 이재명 님이 나왔는데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여러 가지의 공약과 발언을 보여주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재명 기본주택 공약은 발언 이후 특히 여러 건설, 건축 관련 기업의 주가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소개해드릴 오늘의 주식은 일성건설입니다. 종목의 이름처럼 건설주 중의 하나입니다.
일성건설은 1주당 4,490원으로 0.11% 오른 상태로 마감하였습니다. (7월 6일 장 종료 기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려면 관련 기업과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설주인 일성건설이 최근 강세였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재명 기본 주택 공약이 만일 현실화된다면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 늘어나고 일반 분양이 줄어들게 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건물이 지어지건 건설 관련주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므로 주가가 더욱 탄력을 받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성건설 주가 또한 이재명 후보의 기본주택 공약의 수혜주로서 주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공공임대주택은 이름처럼 공공으로 임대가 되는 주택이지만, 그 퀄리티를 지금까지 있어왔던 것보다는 차별화를 두게끔 하는 모양새로 보여집니다.
기본주택 공약이 현실성이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뜨겁지만 세금 규제라든가 부동산 정책은 차후 어떤 정권이 들어서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앞으로 후보들의 열띤 토론을 좀 더 지켜보는 편이 좋을 듯해 보입니다.
일성건설 주가 변동과 아울러 한국토지신탁과 이건홀딩스, 정산애강 등의 종목 역시 이재명 후보와 관련한 관심을 받아온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 일성건설은 시가총액으로 2426억이며 시가총액 순위로는 코스피 575위의 건설 관련 기업입니다. 이재명 기본주택 관련주로서의 전망과 아울러 관련 사업을 확인하여 투자하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일성건설은 협력업체 모집을 한다고 하는데요 외주로 토목/건축, 조경분야 및 기계 전기, 용역 등의 다양한 모집분야에서 업무적 동반자를 모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건설업체들이 어떻게 성장 비전과 경영의 원동력을 얻어나갈지에 대해서도 주목해 보며 기업의 전망을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일성건설의 주요 사업 부문은 주택사업, 건축사업, 토목과 SOC사업, 플랜트사업, 해외사업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에 화두가 되는 주택사업은 TRUE L 아파트로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성 트루엘 아파트는 여러 지역에 물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성 트루엘은 2006년 브랜드가 도입이 되었으며 2015년 브랜드가 리뉴얼이 되었고 202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내는 로고로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성건설은 또한 대구 노원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용인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도화4구역과 향림아파트지구의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맡았고, 양주회천 A-24BL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와 인천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대구 범물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양산시송 A-1BL 및 H-1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를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일성건설은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기업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므로 해외산업 실적과 현황까지 아울러 살펴보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네요.
일성건설은 2020년 라오스 사바나캣주 농촌종합개발사업에 참여하였으며 그 이전에는 캄보디아 5번 국도 중부구간 CP1, 파라과이 동부지역 수출국도 개선공사 3공구, 필리핀 CLLEX Package 3도로공사등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사 수주 현황이 늘어난다면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고, 주가 전망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성건설 기업실적을 분기/연간으로 확인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2020년 매출액이 3410억이며 영업이익이 103억으로 확인되고, 가장 최근인 2020년의 실적에 큰 악재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주당 가격이 4,490원인 일성건설 주가의 흐름을 차트로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개월 만에 일성건설 주가는 앞자리가 2천 원대에서 4천 원대의 주식으로 올랐습니다. 7월 이후로 점차적으로 올라 현재의 가격이 형성되었습니다.
3개월치 차트인데요 그 이전에는 거의 박스권이었으며 7월이후 크게 위로 우상향 해주는 그래프가 눈에 뜨입니다.
일성건설 주가의 1년 치 차트인데요 꾸준히 주가가 올라서 1년 만에 동전주에서 4천 원대의 주가로 우뚝 섰습니다.
일성건설 3년 치 주가 차트입니다. 코로나19로 뒤숭숭한 세상과 함께, 천정부지로 올라간 집값 때문에 정부 정책과 관련한 이재명 기본 주택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강세였던 건설주들과 함께 일성건설 역시 최근에 꺾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부의 관련 정책과 아울러 살피시고, 주가 변동 추이를 좀 더 주목해 보셔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성건설은 지난 6월 이후부터 외인비율이 60% 이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외인비율은 7월 6일에는 65.11%으로, 1달 전인 6월 7일 64.56%보다 일정 비중 늘어난 것이 확인됩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등의 다른 건설 관련주의 변동 상황을 같이 체크해보는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집값 대란에 부동산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폭등해버린 서울 및 수도권 집값에 서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추이를 지켜보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이재명 기본주택 정책 분석과 아울러 건설 관련주의 행방 또한 유심히 관찰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