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 만들기 신라명과 더치팩 있으면 간단! 본문
신라명과에서 더치팩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더치커피 만들기를 간단하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신라명과는 아시다시피 빵 회사인데요 어떻게 이런 게 다 있지? 하고 저도 놀랬답니다. 신라명과몰에서 살 수 있는 아이들이에요
홈카페를 하려면
이정도 장비빨은 있어야지~~
LUSSO 라는 회사랑 같이 만든건가봐요. 신라명과는 저 어렸을 때부터 있던 제과회사라서 그런지 이름만 보고도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리고 겉 패키지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왜냐면 두명이서 커피를 만드는 그림이 그려져있던데 이게 저의 모습이 살짝 오버랩 되는 듯했거든요.
게다가 1984년부터 DUTCH COFFEE를 만들었나요? 숫자가 써있더라구요. 그렇게 유서깊은 회사라니 더욱더 있어 보이는것 있죠. 신라명과에서 매우 열심히 일해서 이런 좋은제품도 개발하고~ 참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 그렇지 않나요?
깔끔한 외관, 보자마자 반할만한 더치팩 패키지 수준입니다.
두 통 세워두고 찰칵 촬영해보았습니다.
더욱이 저는 커피를 원체 좋아해서 집에 항상 각종 원두를 구비해 두거든요. 핸드드립 원두로 브루잉해서 먹는 커피의 맛이랑은 또다른 차원이 있는 신라명과 더치팩~~ 더치커피 파우치가 낱개별로 들어있어서, 양 조절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많습니다.
뒷면에는 제조원, 내용량, 원재료명, 포장재질 그리고 영양정보가 있습니다.
칼로리가 아마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한 패키지에는 10개가 들어있고요, 유통기한도 거의 1년에 육박할 정도로 깁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먹어야 겠죠.
총 내용량은 300ml으로, 한 개당 30ml에 10개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진하다는 말을 들어서 진하면 얼마나 하겠어~ 하는데 한 컵에 우려도 될 양입니다.
더치커피의 오리지널 원액이라 맘에 들었고요. 맘에 드는 캐치프레이즈가 상자 겉면에 쓰여 있습니다.
"빵 굽는 사람들과 커피 볶는 사람들이 기획한 세상 그 어떤 빵과도 가장 잘 어울리는 더치커피"라니요
사실 커피는 빵이랑 먹으면 가장 아름다운 조합을 뿜어내는 것은 맞죠.
그래서 호텔에서도 항상 커피랑, 애프터눈 티 셋을 같이 먹는 저이니 말이죠.
홈카페 용으로 최고입니다, 정말.
그리고 등산 갈 때 생수랑 같이 섞어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스 더치커피로 해서 먹어도 좋고 따뜻하게 해서 먹어도 좋으며, 큐브라떼로 해서 먹어도 되는데요 나중에 얼음틀 하나 더 사서 물 섞어서 얼려놔야겠습니다. 아이스 더치라떼라든가 핫더치라떼, 아이스크림과 해먹는 아포가토 로도 신라명과 더치팩을 더욱 맛깔나게 즐길수 있으니, 레시피 참조하세요.
맛의 비밀?
본 더치팩의 커피는 '워터드립 방식'으로 제조가 됐으며, 5도씨 이내의 정제수로 무려 장인정신으로다가 한땀한땀(한방울 한방울) 추출이 된 '정성가득한' 더치커피라고 합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불순물 없이 깔끔한 뒷맛을 뽐내더군요.
살짝 긴듯한 더치팩 파우치에 원액이 들어있는데요, 정말 진합니다. 농도는 기대를 안 한 부분이거든요. 원래 이런 거 사면 두 팩은 까서 넣곤 하는데(제가 진한거 좋아해서..)
이것만큼은 정말 한 팩만 있어도 완전한 더치커피를 즐기기에 충분했어요.
저는 커피 중독자 수준이기에 매일 하루에 한 번은 커피를 먹는데 자다 일어나서도 이것만 찾는다니까요.
밥 먹을때 느끼할 땐 무조건 커피입니다.
그래서 얼음과 물을 준비해 더치커피를 마실 준비를 해보았어요.
떡볶이에 먹을 차례~~~ 햄버거에도 커피를 곁들여 먹는 저인데 역시 이 호화로운 상에도 커피가 참 잘 어울렸다고 합니다. 근사한 맛이더라구요~ 사 먹는거랑 비교해 봤을 때 거의 차이가 나지 않네요.
더치커피 만들기 참 쉽죠잉?
집에 얼음만 얼려 두세요. 그러면 모든 것은 해결된답니다, 촤하하
저는 냉장고에 항상 커피를 만들 만반의 준비를 다 해두는 편이에요
여러분도 홈카페를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이런 준비는 해두시길 바래요.
'신라명과몰'에서 구매할수 있어요 링크는 요기 https://baker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