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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교보문고 주차 요금 및 서적 종류 구경 꿀팁

바둑이방울 2020. 12.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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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백석역에 있는 일산 교보문고에 가끔 놀러간답니다.

옛날에는 교보문고가 광화문 정도밖에 없어서 서울까지 나갔는데요 이제 일산에 생겨서 이곳에서 자주 놀고 있어요. 

 

주차요금이 궁금하다면?

 

 

 

 

일산 교보문고에서 구매를 할 시 2시간 무료입니다.
무료시간을 초과하면 10분에 5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지하 3층에 주차할 곳이 있구요 여기다 차를 대면 됩니다.

사람이 많을 수도 있으니 미리 파악하고 방문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차를 안 끌고 오는 편이지만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가져오신다면 정보 파악해가세요

 

 

일산 교보문고 맛집도 있음 

 

 

 

 

마크트할레 라는곳이 있어요.

교보문고 뿐만아니라 핫트랙스도 있고, 맛있는 맛집까지 먹고 가신다면 더욱 유용한 데이트가 되실거에요. 교보문고에서 책만 사라는 보장 있나요. 그러므로 이 곳이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말씀입니다.

 

 

 

 

 

맛집에서 맛있는거도 드세요. 밥은 내가 사고~ 디저트는 니가 사고~ 얼마나 좋아요!

친구끼리 이렇게 데이트 하면 돈도 많이 안 들 것 같지요.

 

백석역 일산 교보문고 매장 내부 전경, 정말 구경할만 한 책이 많은 곳

 

 

 

 

제가 다 표현키도 뭐할 만큼 엄청난 갯수의 책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 안에서 제일 읽고 싶은거 하나만 고르는 것도 일일 것 같습니다. 책을 워낙 좋아해서 저한텐 천국같이 펼쳐진 곳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책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역시 독서는 즐겁습니다. 

 

 

 

재미있는 제목의 책도 있습니다.

<아직 꼰대는 되고싶지 않습니다>라는 책이었는데요 요즘에는 책 겉표지도 디자인이 참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다음에 보여드릴 책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입니다

자기계발서 코너에는 이렇게 직장 생활에서 사람들과 두루두루 어울릴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많더라고요. 원래 이런 류의 서적을 잘 보지 않지만 요즘 사람들과의 관계에 현타가 오고 회의감이 오기에 이런것도 찍어보았습니다.

 

 

 

 

<언택트 시대 생존 방법>이라는 책도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책을 살펴보니, 이런 시대하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더라고요. 지금 같은 시기에 읽으면 유의미한 서적이 될 것 같더라고요.

 

 

 

 

삼국지, 백범일지, 한중록,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하멜표류기, 만화로 즐기는 논어, 징비록, 니체와 고흐 등 역사서도 있었습니다. 요즘 설민석 등의 인강 강사 선생님들이 TV에서 많은 교양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하는데요, 그런 프로그램을 보기 전에 가볍게 읽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삼국지는 이문열의 시리즈로된 장편을 읽었었는데요 중요한 일화만 간추려 있는 짤막한 단편을 봐도 이야기 흐름이 정립 되고 괜찮습니다.

 

 

유튜브 트렌드 책,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미래 시나리오 책 등 여러가지 책도 엿보입니다. 세계사나 공부법도 제가 관심있는 주제의 책이라 이것저것 살펴봤네요.

 

두루두루 인기가 많은 만화책 코너!

 

 

 

 

아마 일산 교보문고 오시면 만화책 코너부터 오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외국 서적이랑 만화책이 전 제일 재밌는 코너이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신작 애니메이션 및 코믹스를 항상 살펴보는데 요즘엔 잠시 주춤해서 어떤 책들이 나왔나 살펴보러 갔습니다.

 

 

 

우리나라 만화 시장 점유율을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는 만화 출판사중 하나인 서울문화사의 책들입니다. 여러가지 일본 만화책들이 번역이 되어 나왔습니다. 요즘엔 오역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옛날엔 저작권이 별로 없을 때 해적판 서적도 많이 나왔는데 말이죠~

 

 

 

하타 켄지로의 <어쨌든 귀여워>입니다. 

귀여운 신부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얼굴을 발그레 붉히고 있는데요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봤네요. 

 

 

 

문방구 코너라든가 여러가지 소품도 팔고, 그렇더라고요. 연말&신년 파티용으로 좋은 물품이 많았어요.

 

간단한 미니가전이나 만년필 등 고급스러운 물품도 있었습니다.

보물창고 같은 곳이니 일산 백석역에 놀러오실 분들은 벨라시타 등과 함께 교보문고도 체크 해놓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볼만한 곳이거든요. 게다가 서점 데이트는 돈 별로 안 쓰고도 유익하게 할 수 있는 거니 말이죠.

 

저도 책 몇 권 사갖고 집으로 갔네요. 

좋은 시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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