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법 고추장 오뎅 넣기가 핵심

아시다시피 나는 짜파게티를 매우 좋아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요즘에 짜장떡볶이가 유행이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짜장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찾다가 "백종원"선생님의 레시피를 더해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었다.

 

 

 

 

 

 

고추장이랑 오뎅 집에 없으신 분 있나? ^^ 없으면 당장 마트에 들러서 사 오셔도 된다. 정말 비싸지 않고, 냉장고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반찬이니까. 

 

어묵 반찬은 항상 즐겨 먹는 만인의 반찬이기 때문에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우리집처럼 집에 몇 개쯤은 구비 해놓으셨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라면은 어렵게 끓이는 것이 아니다.
간단함에 그 철학이 있다.

 

 

 

 

 

먼저 라면사리는 반절만 넣는다. 그리고 "고추장 반 큰술"을 넣고 끓여준다.

백 선생님이 고추장 넣는거 알려주시더라... 

오뎅을 썰어넣는다. 약간 엽기 떡볶이 스타일로 큼직하게 말이다.

그리고 졸이면 끝~

 

여기서 고춧가루나, 캡사이신 넣어도 좋다. 그러면 좀 매운 스타일의 짜장 어묵볶이로 재 탄생하니 말이지.

라볶이에 춘장 넣으면 맛있다는거 신당동 할머니도 아신다. 그 모든것이 다 조합된 것이라 보면 된다. 난 신당동 못 갈 때 이렇게 해 먹는다.

 

 

 

 

정말 쉽고 간단하다. 나는 스팸이랑 곁들여 먹었는데 아주 맛이 좋았다. 다음에도 이렇게 먹어 볼까 한다. 정말 간단한 방법같지만 애용하고 있다. 남은 사리는 떡볶이 끓여 먹을때 활용한다. 집에 떡볶이 떡도 대용량으로 갖추고 있어서 이런 저런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짜파게티 면은 살짝 두꺼워서 떡볶이랑 먹을때도 꽤 잘 어울린다.

 

다음에는 남은 사리 넣어서 떡볶이 만드는 레시피도 올려 보겠다. 요리는 여러스타일로 활용 해줘야지 제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