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역 코로나 선별검사소, 얼른 이시국이 끝났으면... 본문
오늘도 사회에대한 생각 포스팅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우울해서 블로그에 올릴것이 없었네요....(sigh)
일산역이 오늘따라 한산하네요.
아무래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 아닐까 해요.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운영안내 판을 보았어요. (임시라고 써있네요!)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것이랍니다. 고양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에요. 아마 다른 지역엔 다른 선별검사소가 있을 것이랍니다.
코로나 검사는 RT-PCR방식으로 선별검사가 진행됩니다.
운영기간이 정해져 있었는데요 주말/공휴일도 포함 되고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기에 코로나 검사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일산 곳곳에 선별진료소가 있으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는 무서운 병이기도 하고 더욱이 복불복이기에 그 위험이 무서운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나는 조심했는데도 운 나쁘게 걸릴수도 있는거니 말이에요.
변이 바이러스도 사람들의 공포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없고 엄청 조심하는 편인데도 꼭 누군가는 걸리잖아요.
역이나 열차등을 부득이하게 이용할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고요.
시민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그래도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합심하여 이겨내는 단결력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제 타액이 튀기지 않게 마스크를 끼더라도 입을 가리고 말을하거나, 부득이하게 기침이 나올때도 조심을 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입을 가리기도 했습니다.
고양시 말고 덕양구에도 있던데요 덕양구에서 가시려면 화정역 4번출구앞 광장이네요.
역에 갔다가 게시판도 살짝 보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보기 쉽게끔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좋았는데요, 시각화된 게시물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이해하기 쉬우니 정말 잘 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는거는 일단 불가능하더라도,
일단 마스크를 끼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마스크 착용법을 숙지하고 어딜 가든지 안 벗으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가지 가게가 피해를 입었는데 그런것도 좀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
하루하루 늘어가는 확진자수에 너무 힘들었는데 빨리 백신이 나와서 모두의 삶이 전처럼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얼른 제약회사가 열일해서 이 시국을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망정이지 여름에 마스크 끼고 돌아다니는거 생각만해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