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부동산 다시 뜨면서 탄현 위브더제니스 호재 본문
탄현 위브더제니스 라는 아파트가 다시 부동산 매니아들에게서 재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10년동안 <미분양>딱지가 붙었던 전설의아파트. 아파트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미래를 내다보고 지어서> 그랬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너무 훌륭했기에> 그 때는 그다지 특별하게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산 경의중앙선 탄현역과 직접 이어져 있는 초호화 아파트에 거대한 평수....!
하지만 10년 전 일산의 인프라는 지금과 비교했을 때는 낙후되어 있었고, 경제적으로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져 분양에 좋지않은 시기였다. 이래저래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저렴하면서도 역세권이며 큰 평수인 일산 아파트 <탄현 위브더제니스>는 재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으니 말이다.
멀리서 본 탄현 위브더제니스 풍경이다. 이토록 초호화 맨션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천당 아래 탄현이라고 해도 될 만큼 멋들어진 비주얼이다.
또한 이곳은 두산건설이 지은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에 단순 역세권 아파트를 넘어서 두산위브 (두산위브더제니스) 네임 밸류가 있는 아파트이다.
최고층에선 탄현역을 넘어 일산의 전경이 다 보일 것만 같다. 저렇게 높은 건물의 최고층에 살면 대체 어떤 기분일까.
현재 아파트 정보이다. 단지내 면적별로 매매 실거래가 그래프도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아직까지 저평가되어 있는 아파트일지도 모른다. 높은평수 분양가가 원래 10억대를 호가하였던 아파트이니 앞으로의 상승가치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탄현 위브더제니스는 일산신도시 중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일산신도시의 중심은 3호선을 중심으로 대화, 주엽, 정발산, 마두, 백석역 쪽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탄현은 파주쪽이랑 가까워서 한적할 뿐더러, 요즘에 파주 운정, 야당역도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며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에 충분히 눈여겨 볼만한 아파트일지도 모른다. 일산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직접 가서 아파트를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잘 지어진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소외받은 것이 참 안쓰러웠는데 탄현 위브더제니스의 재주목과 함께 근처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치가 앞으로 얼마나 될까? 미래는 알 수 없어서 더 두근거리는 것인지도...
아파트 추천글도 아니고, 본 글은 그저
아파트에 대한 내사견을 블로그에 주절주절 읊어본 것에 불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