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뜻 동학개미 반대 이유 알아볼까요 본문
코스피 지수가 정말로 3000을 넘어섰지만, 상승시장은 살짝 주춤하는듯 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너무도 달려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동학개미>들의 열정은 정말로 대단하였습니다.
하지만 기관이나 외국인이 요새 연신 매도를 함으로서
주가의 상승/하락이 반복되기에,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정말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공매도'문제역시 사람들이 엄청나게 생각하는 주제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공매도가 뭐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 것일까요?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투자자들이 왜 반대를 할까요?
일단 의미를 알아봐야겠죠?
공매도 뜻은 그냥 문자그대로에서부터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空은 비어있다는 뜻의 한자 빌 공자입니다. 매도는 판다는것이죠. 비어있는것을 판다?
아직까진 알듯말듯하죠.
원리를 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알고보면 쉬운 공매도 원리
먼저 주식A의 현재가가 1만원이라고 칩시다.
근데 3일 후에 천 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일단 주식을 실제 갖고 있지는 않더라도, 주식을 빌려서 매도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100주를 빌려서 공매도 하면 실제로 결제일에
주가가 예상했던 가격으로 떨어지면 투자자는 차익을 보게됩니다.
제가 그림에서 든 예로 따지면 900,000원의 차익을 볼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주가가 오르게된다면 그 만큼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매도는 왜 하락장에서 더 활발히 진행될까요?
예를들어 하락이 계속 진행되는 장에서는
대규모의 물량이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락이 차익을 부르므로, 하락장에서 공매도를 할 경우
대규모 물량은 공매도로 더 큰 차익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3월 16일 공매도 재허용 문제는?
원래 금융위원회에서 3월에 공매도를 허용하기로 했으나
요즘 분위기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코스피지수가 공매도가 금지된 중에 꿈의 3000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동학개미>들의 열혈 투자노력과 함께한 코스피 지수였기에,
금융위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것 같네요.
4월 서울시장 등 선거와의 관련성
2021년 4월 7일 수요일은 서울시장 선거일입니다.
물론 보궐선거이긴 하지만
세계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시장을 뽑는 것은 대통령 선거만큼은 아니더라도
어쨌건 우리나라의 대형 선거 반열에 들수 있겠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부산시장도 4월에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의 굵직한 선거들을 앞둔 와중에
<동학개미>들이 반대하는 공매도를
정부차원에서 선뜻 재개하기도 뜨거운 감자같은 문제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인버스, 곱버스와 공매도의 차이점
주가가 하락할때 돈을버는 상품도 있습니다.
인버스는 영어로 inverse, 역이라는 뜻이죠.
인버스는 지수하락에 배팅을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이므로
헷징할때 투자로 쓰이기도 합니다. (곱버스는 X2)
공통점이라면 주가 하락시 이익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헷갈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랑은 엄밀히 다른 개념입니다.
오늘 이렇게 공매도 뜻을 알아봤는데요.
무작정 동학개미들이 반대하는것이다 라고만 생각하는 것보다,
주식을 하기 전에 간단한 경제용어는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알려드려 보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공매도라는 투자기법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챙기는 행위도 더러 있어서
금융위가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쪼록, 자본시장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여러가지 제도적 여건도 뒷받침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높아진 코스피 지수와 발맞추어, 대한민국이 더욱더 금융강국 경제선진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