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라페스타 카페 우주라이크 커피 캔 재밌어요 본문
요즘에 블로그에 너무 재미없는 것만 올린것 같아서,
리프레싱 할겸 일산 라페스타 카페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일산의 핫플레이스가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이죠.
정발산에서는 이 두개가 쌍벽을 이루는것 같아요. 일단 킨텍스나, 백석 벨라시타 같은곳도 있지만 말이죠.
그렇게 갈곳이 많은 일산 카페는 얼마나 많겠어요.
우주라이크 커피
도 좋습니다.
신기한 캔커피를 파는 곳이에요.
이곳입니다. 영어로 WOULDULIKE라구 써있죠.
이름이 웃겨가지고 앞으로 한번에 기억을 할것 같아요.
바깥에 입간판 보면 "따끈따끈 오랫동안"이라는 문구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있어요.
우주라이크 커피의 시그니처 캐릭터 인듯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냉장고부터 봐야죠.
이런거를 뭐라 하더라~ 쇼케이스라고 하나요? 그 가게의 <아이덴티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 해도 무방하니까 말이죠.
우주라이크는 간단한 먹을거리도 팔고있어서 차한잔이랑 같이 하면 좋아요.
여러가지 디저트가 있는데요 이벤트도 하고있고 그런가봐요.
여러가지 디저트류가 보이는 냉장고~ 어떤것을 먹을지 침이 꼴깍 넘어가는 대목이죠.
콘 라떼와 쑥 라떼같은것도 있었어요.
뭘 먹을지 헷갈릴때 그림을 보고 시키면 되어서 좋더라구요. 제가 디저트 알못이라 이런거 도움 많이 받아요.
확실히 이렇게 편하게 테이크아웃 할 수 있게 포장을 해놓으셨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빵 류 디저트라서 유심히 봤습니다.
매장 구석의 포토존?? 첨엔 깃털인가 했는데 뮬리 같기도 하고 오묘한 장식이 있었어요. 마스크 벗기 싫어서 그냥 사진은 스킵 했어요~
디저트 1개랑 캔음료에 나오는 음료를 먹어보았습니다.
배달도 되는거 같던데 나중에도 꼭 이 캔에 담아달라구 할려구요.
이제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어서 매장에서도 취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확진자가 계속 줄어서 이런 시간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잠깐만 있다가 나간건데도, 예전 코로나가 없던 시절이 떠올라서 마음에 감회가 새로웠어요.
홈런볼 비슷하게 생긴 슈크림 디저트와
캔속에 편안하게 먹을수 있는 일산 라페스타 카페 우주라이크 커피 메뉴들.
하나같이 다 너무 이쁘고 앙증맞아서 계속 흐뭇하게 보았습니다.
가끔씩 소소하게 카페에서 즐기는 시간은 정말 아깝지가 않은것 같아요. 원체 제가 집에서만 있어서 이런 때가 소중하답니다.
어떻게 음료를 이렇게 주는거지?? 신기해서 봤어요
TV에서두 캔에다가 주는거 보긴 했는데 말이죠. 처음 겪어보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윙 돌아가는 기계가 뚜껑을 딱 막아주시더라구요. 요즘 기술력..그러니 배민 같은데서도 배달이 되는거겠죠? 나중에 우주라이크 배달 시켜먹게 앱 좀 찾아봐야겠군!
라페스타 카페가 다시 활성화 되어 이렇게 재미난 곳도 다 생기는군요..
사실 신장개업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에 지나갈 때 분명 여기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전 라떼를 시켰는데요 안에 이렇게 담아주신거 너무 재밌죠?
우주라이크 카페 캔음료는 테이크아웃에 최적화 되어있다구 홀더에도 써 있었어요
요 디저트도 너무 맛나니 꼭 한번 맛보세요. 슈크림이 입에서 살살 녹고, 얼려먹으면 더 맛있어요.
빵빵하게 많이 넣어주셨는데요 안아끼고 넣어주셔서 좋네요.
이색적인 캔커피에 묻히지 않을만큼 존재감 뿜뿜 하는 이것도 맛나다구 소개해드리고싶네요.
매장에 있는 귀여운 미니마우스 인형을 보여드리며, 포스팅 마칩니다.
찾아가는 법은 지도를 봐주세요! 일산 3호선 정발산역 2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으로 나오셔서 고양세무서 쪽으로 걸어오시면 라페스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