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흐드러지게 왔던 날의 일기를 써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눈을 맞았습니다~! 식당에서 가만히 있는데 눈이 흩날리더군요..그리고 계속 펑펑 왔습니다 알고보니 기록적인 전국의 폭설이었다고 하네요... 저녁 늦게 와서 집안에만 있어서 망정이지~ 거리엔 눈이 쌓이고 다른 지역에선 사고도 엄청 났다고 하네요.. 저는 사실 그렇게 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눈이 오면 치우는 기억이 너무 힘들거든요. 치우지 않는 눈..특히 비탈길에서 그 얼음을 밟고 쭈르륵 미끄러져 내려오신 경험이 있나요?저는그런적이 한번 있거든요.. 그후로 눈은 꼭 치운답니다. 삽으로 치우건 뭘로 치우건 아무튼 꼭 치워요.쌓인 눈이 발자국으로 겹치고 겹쳐서 얼음이 되어버리면 곤란하거든요. 이날은 영하의 날씨에 롱패딩을 입어도 추울 지경이었어요.그리..
. . . 사회 초읽기/사람이야기 (Psychology)
2021. 1. 10. 22:28